장바구니에 식품을 담을 때도 순서가 있다.
음식 상하는 일이 빈번한 때입니다.
푹푹 찔 때도, 장마철로 습기가 많을 때도
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식품이라도 변질되기 쉬우므로
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어떻게 하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지 팁 드려요.^^
( 이미지 출처 : 네이버 이미지 )
* 구매 단계 *
냉장.냉동식품은 상온에서 세균이 증식합니다.
구매할 때도 카트나 장바구니엔 나중에 담는게 좋지요.
또 전체 구매 시간을 1시간 이내로 하고, 귀가하는 대로 냉장고 등에 보관해야 하지요.
생활용품 - 채소.과일 - 가공식품 - 육류 - 어패류 순서로 장을 보는게 바람직 합니다.
* 보관 단계 *
냉장고의 문 쪽은 열고 닫는 과정에서 온도 변화가 잘 일어나므로
상하기 쉬운 건 안쪽에 보관할 필요가 있습니다.
아울러 내용물이 많으면 냉기가 돌기 어려운 만큼
냉장고는 용량의 70% 이하로 채우는 게 좋습니다.
뜨거운 음식은 60℃ 이상으로 보온, 찬 음식은 4℃ 이하로 냉장 관리합니다.
4~60℃는 식중독균 증식 활률이 높은 온도 구간으로 피하는 게 상책.
또 열처리하지 않은 축.수산물은 세균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선식품과는
구별해 보관합니다.
* 조리 단계 *
냉동식품을 해동 전 상온에 오래 놔두면 식중독균이 크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.
해동은 냉장실에 넣어 해동하는 게 가장 좋으며, 전자레인지 활용이나 찬물에
담가 녹이는 것도 비교적 안전한 방법입니다.
단 한 번 해동 후 재냉동은 금물!!.
과일과 채소는 껍질을 벗기기 전 잘 씻는 게 중요합니다.
씻지 않고 껍질을 벗기면 안쪽이 세균으로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
반면 생고기는 씻을 때 세균이 싱크대 등에 옮길 수 있어 씻지 말고
조리해야 합니다.
또한 온도와 시간 관리는 식품 위생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.
가열 조리 식품은 중심부를 74℃ 이상으로 1분 넘게 가열해야 한다는 사실,
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.
아울러 익히지 않은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은 접시를 구분해 담고, 칼이나 도마도
따로 써야 합니다.
여름철과 장마철은 잠깐만 방심해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.^^
출처: 뉴스웨이 카드뉴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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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빛걷기 2017.08.18 22:34 신고그냥 무작정 담는 게 아니라 잘 생각해야겠네요 ㅎ_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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뚱뚱카라 2017.08.21 20:34 신고저도 실생활에서 실천할려구요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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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thatday 2017.08.19 22:24 신고장볼때 생각하고 순서대로 장봐야지 하는데 타임세일할때는 잘 안되네요~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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뚱뚱카라 2017.08.21 20:34 신고ㅎㅎ 그건 맞아요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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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uree 2017.08.20 10:09 신고고기를 젤 먼저 담고 마트를 종횡무진했다는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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뚱뚱카라 2017.08.21 20:35 신고저도요^ 이제는 자꾸 기억해서 실천 좀 해야겠어요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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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umyum이 2017.08.20 12:44 신고그냥 막 담았는데 담는 순서도 중요하군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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뚱뚱카라 2017.08.21 20:35 신고그렇더라구요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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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르모사 2017.08.20 16:03 신고여름철 더 조심해야 하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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뚱뚱카라 2017.08.21 20:35 신고건강해지는 막바지 여름되세요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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